Posted by: Ben Kim | January 11, 2011

인터넷 라디오 방송

Ben Kim 3 Step 이 인터넷 라디오 방송을 시작 했습니다.

방송은 “김치가 치즈를 만날 때” 이고, 한.미 문화 이해와 비교 분석을 심도있게, 다루게 되고, 문화의 이질감에서 오는 오해와 태도 그리고, 깊은 통찰력으로 전문 분석한, 해결책도 전달하는, 알찬 내용을 방송하게 됩니다. 이 방송은 Ben Kim 3 Step 에서 하는 최초의 인터넷 방송일 뿐만 아니라, 방송 사상 최초로 실시하는 내용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각종 에피소드도 소개가 되어 생동감을 더 하게 됩니다. 매회 방송이 5분 정도로 녹음이 되어, 홈피 http://benkim3step.com “김치가 치즈를 만날 때” 에 실리게 되고, 다운로드 받아서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청취 할 수 있는 가장 편리한 방송 입니다.

미국에 사시는 교포나 유학생, 그리고, 미국을 알기 원하는 모든 분들께 아주 유익하고, 삶에 큰 도움이 되는, 최고의 문화 교양 방송이 되리라 확신 합니다.

“김치가 치즈를 만날 때” 인터넷 책도 곧 판매 합니다.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안내 : “김치가 치즈를 만날 때” 는 Ben Kim 3 Step 인터넷 라디오 방송의 트레이드 마크로서, 무단 복제나, 불법 사용 금지 입니다.

Coach Ben

Coach Ben

Posted by: Ben Kim | July 29, 2009

날치(기)와 정치

YMCA 에서 운동을 마치고 돌아온 아내가 “여보, 오늘 한국 뉴스 들었어요?” 하고 묻습니다. “아니, 왜?… 북한에서 또 미사일 발사 했데?” 하고 내가 되 묻자, “아뇨…” 하고는 조금 걱정스러운 눈으로 나를 봅니다. “무슨 소식인데… 또, 누가 시달리다 못해…” “아뇨. 한국 국회에서 의원들이 서로 육탄공격을 하면서 고함치고, 폭력을 자행하고, 심지어 집기를 서로 집어 던지는 테러 같은 장면이, 미국 전국에 방송되는 TV 뉴스에 방영이 되었어요. YMCA 에서 운동하면서 뉴스를 보게 되었어요.” 이 말을 듣고 나서, “아, 그래. 새로운 것도 아닌데, 뭐…. 오히려 그런게 없어면 이상하고 불안한게 한국 정치일걸… 이명박 정권 이전에는 그래도 조용해서 이제 뭔가 좀 되는가 보다 했는데… 별 수가 없나보지 뭐.” 이렇게 말을 하면서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 시작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한국인으로서 이 뉴스를 본 미국인들에게 챙피하고, 미안 한 생각까지 듭니다.

알고 보니, 여당이 날치기로 미디어 법을 처리 할려고 하자, 이를 저지 하던 야당 사이에서 발생한 폭력이었습니다. 이유가 어떻던 간에, 그래도, 명색이 한국인을 대표 한다는 국회인데…
이런 작태를 보이고도, 버젓이 고개를 들고, 어깨에 힘을 주고 나돌아 다니는 것도 모자라, 자기가 일등 위원이라고 떠벌리는 어리숙함을 용기로 봐야 될지, 아니면, 무식으로 봐야 될지 도데체 혼돈스럽습니다. 나는 아닌데, 상대 당이 무지막지하게 반대를 해서 생긴 일이니, 상대가 사죄하고 뺏지를 반납 해야 할 것이라고, 떠벌리는 책임전가 용기는 또 무엇인지요? 이런 패거리식 용기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국회와 청와대, 그리고 국민은 또 무엇을 생각 하고 있을 까요? 이를 안타깝게 여기고, 아쉬워 하는 시람들이 오히려 쉬쉬하면서, 숨을 죽이는 분위기는 또 무엇입니까! 어쩌다가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 이런 어처구니 없는 공화국으로 전락 하게 된 걸까요?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공권력에서 내놓는 많은 대답들 중, 발전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것들 보다는 광고용이나, 일회 전시용이 많이 나오는 것도 서글퍼고 부끄러운 일 입니다. 자기 성찰을 하여, 담백하게 대처하는 것 보다는 상황에 맞는 말을 찿아내어 이것만 모면하면 된다는 처사는 언제쯤 무너지게 될지? 아니, 그렇게 될 희망이 있는지 조차도 의심스럽습니다. 청와대, 국회, 공권력이 서로 뒤질세라 덩달아 앞다투어 이런 일을 일삼고 있는 것을 어떤 눈으로 봐야 할까요? 툭하면 ‘국민들이 모른다,’ ‘국민들 눈이 너무 어둡다,’ ‘바람 부는대로 가는 것이 국민이다,’ 라고 하면서 자국민을 비판하고, 흉보는 정부와 공권력은 도대체 무엇을 믿고 이러는 것일까요?! 선직국이라고 자처하는 나라에서 정부와 공권력이 자국민을 상대로 이런 발언을 서섬치 않고 하는 나라가 한국말고 또 있는지 찿고, 또 찿았지만, 아직 찿지 못했습니다. 찿게되면 그래도 위로를 조금은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치와 민주주의가 약속이나 한 것처럼 이렇게 어지럽고, 무질서 한 나라가 한국 말고 또 있을까? 하는 한심한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몇년 전만 해도, 미국 일반 시민들로 부터, ‘한국의 민주주의가 많이 안정적이고 경제도 안정적이다.’ 라는 인사를 종종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들로 부터 걱정하는 인사를 듣습니다. 북한의 현 상황 보다도, 한국의 현 상황이 더 걱정이 되는가 봅니다. 남한과 북한이 위치와 나라 이름만 다를 뿐, 정치와 민주주의를 비교 해 보면, ‘오십보 백보가 아니냐?’ 라고 할까 봐 마냥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제는 대한 민국이 소설 “파리대왕” 에 나오는 소국같은 나라가 아니라, 세계지도에 뚜렷이 명기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 알려진 나라임을 알리는, 바른 자세를 가진, 현명하고 좋은 한국인들이 한마디 해야 할 때 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결코 TV 뉴스에 나온 것과 같은, 그런 나라가 아님을 알려야 합니다. 우리에게도 참신한 국가관과, 서로를 존중하는 뿌리 깊은 문화와 도덕이 있음을 알릴 때 입니다. 이렇게라도 해서 우리의 부끄러움을 씻어야 겠습니다.

Posted by: Ben Kim | June 21, 2009

“너 이것도 몰라? 와 영재교육”

“너 이것도 몰라? 와 영재교육”

지금도 귀에서 들리는듯한 목소리 입니다. “이녀석아, 너는 이것도 모르면서 뭐할려고 앉아 있니? 밥값은 해야지.”

초, 중, 고등학교 시절 약방에 감초처럼 듣던 선생님들의 꾸중이었습니다. 물론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공부하라고 하셨던 꾸중이었겠지만, 듣는 학생 당사자에게는 치료할수 없는 깊은 상처가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선생님도, 학생도 이런 꾸중이 학생 당사자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준다는 것을 몰랐을 것이라고 봅니다. 근데 이를 들은 학생이 자라면서, 항상 “휴우, 나는 안돼. 잘되는게 없어.” 라고 혼자말로 자탄하는 일들이 많아 지고, 이를 피하기위한 임기응변을 개발하여, 빗기어 갑니다. 결국은 건강하지 못한 사회성과, 문화생활을 개발하여, 혼자만의 탄식을 하면서, 살아갈 뿐만 아니라, 쉽게 포기하고 돌아서는 생활을 합니다. 이렇게 하고 나서는 소주를 마시면서, 신세타령을 합니다. 누구를 원망 합니다. 그래야지 스트레스가 조금은 풀립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찌뿌둥하게 다시 출근 합니다. 하루가 찌뿌둥하고, 개운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퇴근 후 다시 소주를 마십니다. 이렇게 반복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상처를 주는 꾸중대신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고민을 하고 생각을 해야 합니다. 첫째로, 내가 선생이라면, 학생들이 모른다는것을 당연하게 여겨야 합니다. 모르니 학생이고, 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내가 그들의 선생으로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학생들이 있는것은 배우기 위함이지, 선생의 자존심을 위해 있는것은 아닙니다. 두번째로, 선생인 내가 한번 가르치면 알아야지, 아직도 모르냐고 야단치는 일을 삼가야 합니다. 한번 가르쳐도 학생들이 모를거다 라고 생각을 해야 합니다. 한번 가르쳤다고 이를 이해하고 응용하는 학생은 거의 없습니다. 한번 가르쳤는데도 학생들이 모르면, 이 사실을 당연히 받아들이고, 또 가르치면 됩니다. 세번째로, 학생들이 알고 있는것은 칭찬을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적당한 칭찬입니다. 특정한 학생만 칭찬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아무리 못하는 학생일지라도, 잘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를 칭찬 해 주어야 합니다.

학생들이 선생님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이 학생들을 위해 있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학생들을 방치하고, 무책임하게 지도해야 한다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정해진 규칙과, 학생들을 위해 선생인 내가 정해놓은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일관성있고, 소신있게 지도를 해야 합니다.

이 윈리는 학보모와 지도자들에게도 적용이 됩니다.학부모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식이 부모를 위해 있는것이 아니라, 부모가 자식을 위해 있습니다. 자식을 과잉보호 하거나, 망나니가 되도록 방치하고, ‘오냐, 오냐,’ 해야 한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부모인 내가 자식을 위해 정해놓은 목표를 가지고 일관성있고, 지속적인 지도를 해야 합니다. 모르거나, 잘못한일에 대해서, 꾸중을 위한 꾸중을 하는 것 보다는 이해를 시키기위한 설명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잘못은 잘못이라고 분명히 해주어야 합니다. 채벌도 창조적이고, 교육적인 것으로 바꾸는 것이 아주 중요 합니다. 예를들면, 정한 기간동안 비디오 게임 시간을 줄인다던가, TV시청시간을 줄인다던가, 컴퓨터 게임시간을 줄인다던가등입니다. 채벌시간동안 자녀가 뭐를 해야할지 망설이면, 이를 잘 이용해서 같이 책을 읽는다던지, 대화를 한다던지, 같이 가족게임을 한다던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채벌을 정했던지간에, 정했어면 반드시 시행을 해야 합니다.

지도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나의 지도를 받는 사람들이 나를 위해 있는것이 아니라, 지도자인 내가 그들을 위해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여 실천을 해야 합니다. 지도자인 내가 하고자 하는데로 안되고, 내 지도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나와 동의 하지않고, 반대를 한다고 해서, 권위를 이용해서 강제로 몰아부치는 것은 절대로 않됩니다. 이는 동물의 세계에서나 있을 수 있는 지배법입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대화의 기회가 없습니다. 이를 현명하게 잘 이용해서, 대화로 나의 계획을 설명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절충해서 나가면, 이 이상의 발전이 없습니다. 이렇게 할때 지도력이 더욱 탄탄하게 되고, 어떤일이 생길때, 사람들로부터 탄탄한 지원을 받게 됩니다.

Posted by: Ben Kim | June 7, 2009

그리운 손길

그리운 손길
지금 너나 할 것없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으로 조바심을 하면서, 누가 해결책을 내놓고 시원하게 해 주었으면 좋겠는데, 하고 나날을 보내는 일들이 다반사 입니다. 미국에서는 오바마 정권이 어떻게 해 주었으면 하고 바라고, 한국에서는 이 명박 정권이 어떻게 해 주기를 그래도 은근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운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그리움이 사회를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이든, 한국이든 아직까지 뽀족한 해결책이 없고, 실업율이 앞으로 더 올라간다는 전망이 경제를 더욱 경직되게 하고 있는 현실 입니다. 지역별로도 많은 가게와 밴츠사업들이 문을 닫고, 심지어 교회 건물이 전세로 나온 지역도 있습니다.

이러한 중에도 경직된 사회 분위기를 그나마 따스하게 녹이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곳 올랜도 플로리다 주에서도 많은 대형 마트에서 특별할인 판매와 무료 시식, 하나를 사면 같은 품목 두개 째는 무료로 가지는 할인등 아주 다양하게 하고 있고,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자존심이 상하지 않도록 신재품들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 뿐만아니라, 많은 식당에서도 대 할인을 하고 있습니다. 어른식사를 사면 7살 이하 아이들은 무료, 어른 식사 하나를 사면 두번째 어른 식사는 무료, 인원이 특정 수 이상이면, 그 이상은 무료 (예를 들면, 어른 5인 이상일경우, 5인까지만 돈을 받고 그이상은 무료), 식당별로 날을 정해서 하루 동안 모든 식사를 무료로 하는 등, 아주 다양하고, 짜임새 있게 하고 있습니다. 매년 정기적으로 하는 명절 할인판매와는 아주 다른 느낌을 주는 따스한 일들 입니다. 행사로 하는것도 아니고, 정기적으로 하는 할인 행사도 아니고, 자발적으로 년중 행사와는 별도로 하는 “덤으로 하는 나누기” 입니다. 이렇게 하는 가게나 식당, 마트들도 고맙고, 대단 하지만,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고맙고, 대단한 것 같습니다. 내식구, 내 경제를 생각하면, 왕창사서 가져갈 수도 있는데, 왕창가서 하루 종일 먹을 수도 있는데, 그러지 않고, 다른 사람, 다른 가족을 생각해서, 더 필요한데도, 절제를 하면서 사고,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고객들의 마음 씀씀이가, 경직된 경제로 굳어진 마음을 더욱 감동 시키고, 녹이고 있습니다.

이를 아주 성숙된 시민의식이라고 할까요? 여기에서 경제를 다시 살리는 원동력이 나오고, 사회를 더욱 활성화 시키는 힘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나도 여기에 동참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형 마트나, 식당처럼 할 수는 없어도, 내가 가진 것으로 나누고 동참하여, “그리운 손길” 이 되어야 겠습니다.

Posted by: Ben Kim | June 7, 2009

“우리”

우리
우리는 어릴 때 부터 “우리” 를 사용 하면서 성장 했습니다. 지금 와서 다시 생각 해 보니 참 좋은 말 인것 같습니다. 믈론 그 배경과 문화를 알고 나면 조금은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다시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참 좋은 말 임에는 확실 합니다.

지금도 서슴치 않고, ‘우리집,’ ‘우리 아내,’ ‘우리 아버지,’ ‘우리 할아버지,’ ‘우리 남편,’ ‘우리 아들,’ ‘우리 딸’ 등 무수히 많이 사용 하고 있습니다. 하고나서 한번 더 생각 하면, 잔잔한 미소를 자아내는 말들 입니다.

Posted by: Ben Kim | June 3, 2009

나의 조국 대한 민국

나의 조국 대한 민국

지금도 “나의 조국 대한민국” 이라는 말을 듣거나, 할때, 항상 가슴이 찡해오고, 괜실히 눈을 들어 조국이 있는 쪽으로 돌리고, 먼 하늘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습니다.

요즘 들어서는 이 미소가 사라지고, 걱정스러운 한숨이 나옵니다. 단순히 전직 국가 원수가 투신 하여 목숨을 끊은 것 때문많은 아닙니다. 이 자체만으로도 충분하고도 남는것이 사실 입니다. 그런데, 더 한것은, 이런일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자성하는 경향이 없고, 여전히 기회주의적이고, 배타적인 행위와 얄팍한 속임수 수법이 버젓이 행해지고 있어서, 분석적인 사고를 하는데 전혀 익숙치 못한 국민들을 이용할려고, 시작하고 있는 현실 입니다.

한국의 정치와 문화가 깨어서 자기를 성찰하고, 서로를 인정 해 주고, 존경 해 주는 가운데, 공존하면서 살아가는 건강한 정치와 국민 문화를 세워나가야 할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는 인사말을 들었습니다. 정부가 이를 앞장서서 한다거나, 국민들을 이해와 화해의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좋은 기회일지도 모른다고 하는 뉴스 콤맨트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 정부의 역량이나, 능력을 봐서는 이마저도 힘들 것 이라고 분석을 합니다. 국민들이 이를 향해 나아가도, 정부가 방해가 되면 됐지, 도움이나, 보탬이 될지가 의문 스럽다는 것 일까요? 그리고, 한국 국민이 이를 원하는지도 하나의 의문이 아닐까요? 이러니, 한숨이 나올 수 밖에요.

현 정부가 들어선 후, 한국의 민주주의가 오히려, 10년정도 퇴보 했다는 평가는 듣기조차 거북 스럽고, 가슴 떨리는 일 입니다.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 너무나 간절 합니다. 그리고 노 전 대통령이 건강한 민주주의를 세우기 위해, 임기동안 희생적으로 일을 했는데, 국민과 야당 뿐만아니라, 여당까지도 등을 돌렸다는 내용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왜 일까? 하고 자꾸 되씹어 봅니다.

Posted by: Ben Kim | May 5, 2009

은행에서 4

아무래도 내가 안절부절 하면서 시원하다 못해 춥기까지 한 은행 안에서 비지 땀을 흘리며 곤혹스러워 하니까, 걱정이 되어 괜찮냐고 상냥히 물어 보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넘겨 짚어도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케이, 오케이,” 하고 자신 있게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직원이 계속 상냥한 미소를 머금은 얼룰로 나를 빤히 쳐다 봅니다. 민망할 정도로 쳐다 봅니다. 오히려 내가 당혹스러워 안 그래도 온몸이 화차열로 뜨겁고, 비지 땀이 나는데, 더욱 열이 올라 갑니다. 이 은행 직원이 나를 좋아해서 이렇게 빤히 쳐다 보는 건지, 아니면, 무례해서 쳐다 보는 건지, 감이 잡히지를 않습니다.

카드는 이미 직원에게 주었고, 무엇을 또 달라고 하는 건지, 아니면, 무슨 일을 도와 드릴까요? 하고 내 답을 기다리는 것인지. 아 이거야 참, 어떻게 해야 될지 다시 막막 합니다. 안절 부절 하다못해 좌절감을 느낍니다. 내가 문제가 있다고 이미 말을 했는데, 왜 알아 들을 수 없는 말을 하고 나를 빤히 쳐다 보고 있을까? 아무리 생각을 해도 암벽 입니다. 생각도 안됩니다. 입도 안 떨어 집니다. 눈앞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캄캄한 암벽 입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생애 처음 입니다. 이를 어떻게 표현을 해야 좋을지… 아마도, 이런 상황을 두고, 맨 땅에 헤딩 한다고 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다시 은행 직원이 여전히 상냥한 미소를 머금고 뭐라고 합니다. 그래서 무심결에 “Yes”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직원이 다짐이라도 하듯이 다시 뭐라고 합니다. 그래서 또 “Yes” 라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더 크게 미소를 지으며, 다시 뭐라고 합니다. 그래서 또 “Yes” 라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직원이 고개를 끄덕이며 “OK” 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이것 저것 보고 컴퓨터에 뭔가를 치고는, 내 카드와 같이 현금을 조그만 창구로 밀어 주면서, “Thank you.” 합니다. 우선 받아야 될 것 같아서 얼른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햇갈리고 황당한 표정으로 직원을 물끄러미 쳐다 보면서 “어, 예, 예…” 했습니다. 그러자 직원이 다시 상냥한 미소로 나를 보면서, 뭐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냥, “예스, 탱큐.” 하고는 창구를 떠나 왔습니다. 나오면서, “아, 이게 아닌데…. 카드에 내 이름 영어 표기가 잘못 되어 있어서 고치러 왔는데…. 하, 이거야 원… . 또 다시 와야 되나… 다시 와서 어떻게 해야 되지?…”

이런 경우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적은 없는지요? 아마도 있으리라 봅니다. 그러면 어떻게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이 경우는 맞는 영어 표기 이름을 적어서, 카드에 잘못 표기된 이름과 비교할 수 있게, 은행 직원에게 보여주고, 맞는 표현에 동그라미, 잘못 된 표기에 가위표를 해서 직원이 알아 볼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Posted by: Ben Kim | April 15, 2009

뉴욕 총기 사건과 문화 충격

얼마전에 뉴욕에서 총기 사건이 있었습니다. 부모와 같이 미국에 이민와서 20여년이 넘게 살아온 중년의 남성이, 이전에 참석했던, 정부운영 영어 학교 (이민자를 위해서 미국 정부에서 무료 영어 학교를 운영 함) 에 가서 총기를 난사해 무고한 사람들이 참사를 당했습니다. 이 남성은 사전에 계획을 하여, 준비를 해 왔습니다. 당일에 완전무장차림을 하고, 차를 뒷문앞에 주차하여, 사람들이 뒷문으로 도망하지 못하게 막고, 정문으로 들어가 총기를 난사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도 스스로 총을 쏘아 파란만장한 생을 처참하게 마감 했습니다.
이렇게 무고한 사람들에게 총기를 난사 해, 참사를 당하게 할 많큼의 특별한 원한이나, 이유도 없었습니다. 단지 이 사건이 있기 전에 직업을 잃게 된 것 뿐입니다. 타인이 자기를 등한시 한다고 생각을 해서, 스스로를 소외시키면서, 준비를 해 왔습니다.
한 이년쯤전에 죠지아 텍 대학에서도 총기 난사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잊혀져 가지만, 이 사건의 당사자도 이민자의 아들 이었습니다. 이 사건의 당사자도 사전에 준비를 했고, 이를 시행 하겠다는 것을 주위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사건 당일에 무장을 하고 총기를 난사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도 스스로 총을 쏘아 처참히 생을 마감 했습니다.
이 두사건 당사자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먼저는 언어 장벽을 넘어섰다는 것 입니다. 그 다음은 언어 장벽을 넘어는 섰지만, 문화적인 적응을 잘 하지 못했다는 것 입니다. 다시 말하면, 문화적인 충격을 해소 하지 못하고, 마음에 담고 있었고, 스스로를 소외시키면서, 자기만의 안전지대를 만들어, 고독하게 닫혀진 생활을 해 오다, 급기야는 이것이 폭발을 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문화적인 충격은 이민. 유학을 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 격는 절대적인 과정 입니다. 이를 잘 소화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 합니다. 소화를 위한 첫 단계는 지금 본인이 있는 곳이, 내 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 있다는 것을 받아 들이는 것 입니다. 그리고, 내 나라에서는 이런 경우 이렇게 하는데, 여기서는 어떻게 하나 하고, 잘 관찰을 하여, 이 차이를 받아들이고, 배워야 합니다. 이를 불편으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내 나라에서는 이렇게 하는데, 왜 여기서는 다르게 하는지 하고, 비교하면서, 불평을 쌓아서는 안 됩니다. 이렇게 쌓이는 불평은 해소 하기가 아주 힘이 듭니다. 그리고, 마음의 문을 열어 생활을 해야 합니다.

Posted by: Ben Kim | April 5, 2009

교포를 위한 컨퍼런스

주제: 이럴 때는 도데체 어떻게 해야 될지?!
날짜, 시간: 4월 23일 목10:30 – 11:30 pm (미국 동부시간)
형식: Live 컨퍼런스
주 대상: 교포,
참가인원 25명 제한

지금 너무나 많은 교포들이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큰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직업을 잃고, 겨우 마련한 자동차와 집도 잃게 되었고 … 이 Live 컨퍼런스는 여러가지로 이민 생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교포들을 위한 무료 컨퍼런스 입니다. 미국 문화 생활 이해와 마음에 안정을 찿는 좋은 기회. 무료 eBook도 받게 됨.

참석 방법: 하나: http://www.skype.com 에 들어가서 등록을 한뒤 사용자 ID를 benbkim@yahoo.com 이나, bkim@cfl.rr.com 으로 보내면 Director Ben 이 4월 23일 저녁 10:30 에 skype으로 연결을합니다. skype 등록은 무료 입니다. 둘: 집 전화번호를 이메일로 보내면 당일 시간에 Director Ben 이 전화를 해서 연결 합니다.

Posted by: Ben Kim | April 5, 2009

미국 이민 생활 5

“이제 그냥 그렇게 살아 가야지 이제 와서 뭘 어떻게 하겠습니까? 미국에 이민와서 살고 있는데, 문화적 차이와, 언어 차이로 오는 손해는 어느정도 각오 하고 살아야지요. 그걸 어떻게 일일이 다 찿아 가면서 살아요. 살기도 바쁜데…”

“아니, 그래도 알면 막을 수 있는 손해는 막아야지요.”

“말은 맞는데, 그걸 어떻게 일일이 다 해요. 말도 제대로 안통하는데… 스트레스 받아요. 차라리 그냥 지나 가는게 속편하고, 좋아요. 손해 보는게 아깝기는 하지만.. 할 수 없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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