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Ben Kim | June 7, 2009

“우리”

우리
우리는 어릴 때 부터 “우리” 를 사용 하면서 성장 했습니다. 지금 와서 다시 생각 해 보니 참 좋은 말 인것 같습니다. 믈론 그 배경과 문화를 알고 나면 조금은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다시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참 좋은 말 임에는 확실 합니다.

지금도 서슴치 않고, ‘우리집,’ ‘우리 아내,’ ‘우리 아버지,’ ‘우리 할아버지,’ ‘우리 남편,’ ‘우리 아들,’ ‘우리 딸’ 등 무수히 많이 사용 하고 있습니다. 하고나서 한번 더 생각 하면, 잔잔한 미소를 자아내는 말들 입니다.

Posted by: Ben Kim | June 3, 2009

나의 조국 대한 민국

나의 조국 대한 민국

지금도 “나의 조국 대한민국” 이라는 말을 듣거나, 할때, 항상 가슴이 찡해오고, 괜실히 눈을 들어 조국이 있는 쪽으로 돌리고, 먼 하늘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습니다.

요즘 들어서는 이 미소가 사라지고, 걱정스러운 한숨이 나옵니다. 단순히 전직 국가 원수가 투신 하여 목숨을 끊은 것 때문많은 아닙니다. 이 자체만으로도 충분하고도 남는것이 사실 입니다. 그런데, 더 한것은, 이런일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자성하는 경향이 없고, 여전히 기회주의적이고, 배타적인 행위와 얄팍한 속임수 수법이 버젓이 행해지고 있어서, 분석적인 사고를 하는데 전혀 익숙치 못한 국민들을 이용할려고, 시작하고 있는 현실 입니다.

한국의 정치와 문화가 깨어서 자기를 성찰하고, 서로를 인정 해 주고, 존경 해 주는 가운데, 공존하면서 살아가는 건강한 정치와 국민 문화를 세워나가야 할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는 인사말을 들었습니다. 정부가 이를 앞장서서 한다거나, 국민들을 이해와 화해의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좋은 기회일지도 모른다고 하는 뉴스 콤맨트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 정부의 역량이나, 능력을 봐서는 이마저도 힘들 것 이라고 분석을 합니다. 국민들이 이를 향해 나아가도, 정부가 방해가 되면 됐지, 도움이나, 보탬이 될지가 의문 스럽다는 것 일까요? 그리고, 한국 국민이 이를 원하는지도 하나의 의문이 아닐까요? 이러니, 한숨이 나올 수 밖에요.

현 정부가 들어선 후, 한국의 민주주의가 오히려, 10년정도 퇴보 했다는 평가는 듣기조차 거북 스럽고, 가슴 떨리는 일 입니다.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 너무나 간절 합니다. 그리고 노 전 대통령이 건강한 민주주의를 세우기 위해, 임기동안 희생적으로 일을 했는데, 국민과 야당 뿐만아니라, 여당까지도 등을 돌렸다는 내용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왜 일까? 하고 자꾸 되씹어 봅니다.

Posted by: Ben Kim | May 5, 2009

은행에서 4

아무래도 내가 안절부절 하면서 시원하다 못해 춥기까지 한 은행 안에서 비지 땀을 흘리며 곤혹스러워 하니까, 걱정이 되어 괜찮냐고 상냥히 물어 보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넘겨 짚어도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케이, 오케이,” 하고 자신 있게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직원이 계속 상냥한 미소를 머금은 얼룰로 나를 빤히 쳐다 봅니다. 민망할 정도로 쳐다 봅니다. 오히려 내가 당혹스러워 안 그래도 온몸이 화차열로 뜨겁고, 비지 땀이 나는데, 더욱 열이 올라 갑니다. 이 은행 직원이 나를 좋아해서 이렇게 빤히 쳐다 보는 건지, 아니면, 무례해서 쳐다 보는 건지, 감이 잡히지를 않습니다.

카드는 이미 직원에게 주었고, 무엇을 또 달라고 하는 건지, 아니면, 무슨 일을 도와 드릴까요? 하고 내 답을 기다리는 것인지. 아 이거야 참, 어떻게 해야 될지 다시 막막 합니다. 안절 부절 하다못해 좌절감을 느낍니다. 내가 문제가 있다고 이미 말을 했는데, 왜 알아 들을 수 없는 말을 하고 나를 빤히 쳐다 보고 있을까? 아무리 생각을 해도 암벽 입니다. 생각도 안됩니다. 입도 안 떨어 집니다. 눈앞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캄캄한 암벽 입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생애 처음 입니다. 이를 어떻게 표현을 해야 좋을지… 아마도, 이런 상황을 두고, 맨 땅에 헤딩 한다고 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다시 은행 직원이 여전히 상냥한 미소를 머금고 뭐라고 합니다. 그래서 무심결에 “Yes”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직원이 다짐이라도 하듯이 다시 뭐라고 합니다. 그래서 또 “Yes” 라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더 크게 미소를 지으며, 다시 뭐라고 합니다. 그래서 또 “Yes” 라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직원이 고개를 끄덕이며 “OK” 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이것 저것 보고 컴퓨터에 뭔가를 치고는, 내 카드와 같이 현금을 조그만 창구로 밀어 주면서, “Thank you.” 합니다. 우선 받아야 될 것 같아서 얼른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햇갈리고 황당한 표정으로 직원을 물끄러미 쳐다 보면서 “어, 예, 예…” 했습니다. 그러자 직원이 다시 상냥한 미소로 나를 보면서, 뭐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냥, “예스, 탱큐.” 하고는 창구를 떠나 왔습니다. 나오면서, “아, 이게 아닌데…. 카드에 내 이름 영어 표기가 잘못 되어 있어서 고치러 왔는데…. 하, 이거야 원… . 또 다시 와야 되나… 다시 와서 어떻게 해야 되지?…”

이런 경우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적은 없는지요? 아마도 있으리라 봅니다. 그러면 어떻게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이 경우는 맞는 영어 표기 이름을 적어서, 카드에 잘못 표기된 이름과 비교할 수 있게, 은행 직원에게 보여주고, 맞는 표현에 동그라미, 잘못 된 표기에 가위표를 해서 직원이 알아 볼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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